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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세상
닭다리를 깨끗이 씻는다.칼집을 내줘도 되지만 귀찮으니깐.. 우유+물+소금+커피+소주 에서 30분 가량 담궈 비린내를 잡아줬다우유로만 해도 되고, 굳이 안 해도 되는 단계. 키친타올로 닭다리의 수분을 닦아내고 전분. 찹쌀가루, 소금에서 굴려줬다.껍질이 있기때문에 굳이 이 단계는 안 해도 되지만. 그래도 튀김에 탄수화물은 필수인듯하다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이 떨어지는게 싫어 기름종이를 깔고 구우줬다.180도 에서 앞뒤로 각 10분 구워줬다. 케찹+고추장+굴소스+설탕 많이+베트남 고추가루, 비율은 그때때 다르지만 보통 3:2:1에 설탕은 취향껏. 매운정도도 취향껏.이렇게 만든 양념은 전자렌지에서 5분 정도 돌려줬다.위에서 구운 닭다리에 붓을 이용해 겉에 양념을 발라줬다. 200도에서 5분 더 돌렸더니 양념이 타버..
작년에 키우던 바질들은..하나를 제외하곤 지난 겨울을 나지 못 했다. 꽃대가 나려하면 다 꺾었더니 씨도 못 얻어서 올해도 씨앗을 새로 사야했다. 바질, 라벤더, 레몬밤 3종세트. 롯데마트에서 2,000원에 구매했다. 작년엔 이 세트와 더불어 루꼴라, 케일, 방울토마토도 키웠는데..올해는 케일은 포기하고 위 3종세트에 더해 방울 토마토와 루꼴라만 키워야지. 다이소 허브세트는 1,000원 이었던 것 같긴한데. 우리동네 다이소에는 원하는 세트가 팔지 않아 롯데마트에서 2,000원에 구매했다. 좀 더 따뜻해지면 키친타올에서 발아 시키고 옮겨 심을 예정이다. 작년엔 매일 자라는걸 기록했는데...올해는 그 정도 정성은 못 쏟겠지? 아이스박스 버리지 말걸 그랬다...
주기와 물 주는 시간 설정만 아날로그로 가능한 워터 타이머.디지털도 있었지만 그건 왠지 복잡할 것 같아서 이걸 주문했다.단순한 걸로 주문했는데..왜지..저것만 왔다..1/2인치 수도, 즉 15A용 수도용에 낄 수 있는 1/2 to 3/4 커넥터도 같이 주문했는데.어차피 호스도 주문해야 되긴 하니깐 다시 한달을 또 기다려 보자..그냥 돈 좀 더 주고 바로 직결할 수 있는 걸로 살걸 그랬다. 근데 요즘 알리는 대한통운 택배로 보내주는구나. 놀랍다. 국가간 우체국 계약으로 인해 우체국으로만 보내주는 줄 알았는데.
오늘의 날씨는 그리 맑지 않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포근합니다 오늘의 날씨를 난 믿지 않지만 참 오랜만에 외출을 준비합니다 용기를 내 거리를 나와보니 괜히 나만 우울했나 봐 젖은 우산 같던 마음도 마를 것 같아 기분 좋은 남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이제 시작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구름이 몰려 또 한바탕 소나기를 뿌리고 우산 따위 있을 리 없지 오늘 분명히 비는 없다 했는데 그랬는데 오늘의 날씨를 누가 믿느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웃지 말아요 빗물이 내리면 눈물이 흐르는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고갤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괜히 나만 우울한가 봐 사람들은 하나같이 웃는 것 같아 기분 좋은 남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나도 시작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구름이 몰려 또 한바탕 소나기를 뿌리고 우산..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 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 솔직해질 자신 있으니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
먼지가 날리는 다락방오래된 너의 일기장 속에 잊혀졌던 기억과 순수했던 상상이 그려져 있어 하나씩 지워버린 그 아이 새벽에 도서관 책장 속에 추억을 담아 사춘기시절 첫 사랑 얘기도 놀이동산과 흩날리던 민들레씨까지도 아장아장 걸어가던 으쓱으쓱 춤을추던 어렸던 우리의 모습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학교를 가던 첫 날 그게 뭐라고 설레던 우리 좋아했던 만화와 과자와 사탕까지도 하나씩 잊어버린 그 아이 연필과 지우개 시험지속에 추억을 담아 사춘기 시절 첫사랑 얘기도 놀이동산과 흩날리던 민들레씨까지도 아장아장 걸어가던 으쓱으쓱 춤을 추던 어렸던 우리의 모습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기억하나요 서툴렀었던 첫 사랑고백도 기억하나요 함께 걷던 여름 밤 시냇가도 떠다니던 비누방울 따라오던 강아지들 함께 뛰놀던 그 ..
목적.1. 사용자 설정없이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해외 등의 사이트에서 자신의 9981 포트가 공유되는 경우가 있음.2. tvh 소스로 여러명이 접속할 경우 자신의 공유기 cpu와 ram 점유율이 상승하여 본인이 사용하기 힘듦.3. 이에 사용자 설정을 통해 보안을 강화.4. 사용자 설정에 따라 kodi에서도 설정 수정. http://자신의ddns:9981 로 tvh 접속.설정 - 사용- 접근 항목 에서 추가 선택. 사용자 이름 - 자신이 원하는 ID그 아래에 있는 설정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 체크해주면 된다.나의 경우 전부 체크.설정을 다 체크 했으면 생성. 자신이 방금 만든 사용자 이름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한다. 설정 - 사용자 - 암호에서 추가 선택. 자신이 방금 만든 사용자 이름을 입혁해주고 원하..
목적.1. 공유기의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보안을 적용시킨다.2.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공유기의 기능을 안정화 시킨다.3.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공유기의 최신 기능을 이용한다. 준비사항.1. 공유기는 멀린펌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2. 멀린펌 384.4출처 : https://asuswrt.lostrealm.ca/download다른 버전을 이용하고 싶다면 출처에 들어가서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여 다운 받으면 된다. ac68p 는 ac68u 의 펌웨어를 받으면 된다.베타버전은 불안정할 수도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위의 압축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준다. 192.168.1.1 공유기 설정 페이지 접속.외부에서는 https://자신의ddns:8443 로 접속.상단의 펌웨어 버전 옆의 숫자..
목적.1. epg 설정을 통해 kodi로 iptv 시청시 편성표 확인.2. python 이용.3. 외부 epg 설정으로 간단하게 등록. 준비사항.1. (Channel.json, epg2xml.json, epg2xml.py 이 세개 파일만 사용)출처 : https://github.com/wonipapa/epg2xml 외부 sock가 아닌 내부 그래버를 이용하고 싶다면 http://snowsooner.tistory.com/34 참고.내부 epg의 장점은 다중 크론 행간을 통해 epg 업데이트가 편하다. 그리고 설정이 외부에 비해 간편한 편이다. 다만 몇몇 채널의 epg가 누락이 잘 된다. 즉 오류가 꽤 있다.외부 epg의 경우 epg가 누락되더라도 수동으로 설정해 줄 수 있다. 다만 설정이 좀 더 까다롭다...
어느새 바람이 서늘하게 부네요시간이 무심히도 빠르죠 그대를 만나고 벌써 몇번째인가요 우리가 맞이하는 가을이 애뜻한 손길에 미안함이 많아요 괜히 그대를 고생만 시켰네요 그대를 만난건 가장 큰 선물이죠 살다보니 행운도 따르네요 나는 그대의 나무가 되리라 오롯한 마음, 그늘이 되리라 해지는 노을 그림자 되어 지켜주리라 그대가 가을이라면 나는 그대의 바람이 되리라 눈부신 하늘, 구름이 되리라 한들한들 코스모스 되어 춤을추리라 그대가 가을이라면 그대의 계절이 되리라 그대의 노래가 되리라 밤하늘의 별이되어 비춰주리라 그대가 가을이라면